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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아산병원 |
이 행사는 7월 1일 지역응급의료센터 공식 승격을 앞두고 의료진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필량 병원장은 이번 승격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친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서울아산병원 전문 친절 교육팀이 주관한 교육에서는 '환자 경험 중심 관리를 통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환자의 긍정적인 경험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 중심의 친절 서비스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환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따뜻한 미소와 존중의 말로 응급실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의 친절 다짐문을 제창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보령아산병원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된 만큼 단순한 의료 인프라 확장을 넘어 환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응급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령아산병원은 서남부권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으로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여름철 급증하는 관광객들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 측은 친절, 신속, 전문성을 갖춘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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