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남혁신회의, 전국대회서 연대·통합 모범 조직 표창

더민주충남혁신회의(공동상임대표 장기수)는 6월 29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가,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충남혁신회의가 지난 3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당원 주권 정당 실현 노력, 정치개혁 활동, 지역 연대 강화 등 노력의 성과다.

충남혁신회의는 충남에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방 조직 강화와 당내 민주주의 확산을 통해 당원 중심 정당 구현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지역 당원 교육 강화, 공천혁신 실천, 정치개혁 캠페인 참여, 탄압받는 민주주의 수호 활동 등 다양한 실천적 과제를 주도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 조직 강화, 정치개혁 캠페인 확대, 이재명 정부 철학 계승, 당내 민주주의 확산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수 공동상임대표는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단순한 지지 조직이 아닌, 정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정치의 흐름을 바꾸는 진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방 조직 개편, 당내 민주주의 확대, 진보적 지방 의제 개발 등으로 충남에서 당원 주권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