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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신아원, 얼쑤사회적협동조합,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충남천안시지회, 기독성심원 등 9개 복지기관에 지정 기탁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2017년부터 누적 1억3800만원의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신뢰받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믿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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