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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마을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청주와 증평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가족 단위 체험객 등이 찾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전시이벤트 전문 업체 퍼니기획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운스 대형풀장, 미끄럼틀, 깡통기차를 설치해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정안마을은 숙박, 음식 체험 등 전통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고유의 매력을 살린다.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야채볶음밥, 짜장밥 등 간편한 음식 체험도 선택 가능해 하루 일정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정안마을은 올해 충북도 체험마을 평가 프로그램의 다양성, 편의시설, 숙박, 음식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으며'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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