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정안마을 물놀이장 개장…8월 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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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정안마을 물놀이장 개장…8월 말까지 운영

  • 승인 2025-07-05 07:3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정안마을 물놀이체험
증평군의 명품 체험마을인 정안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2일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정안마을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청주와 증평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가족 단위 체험객 등이 찾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전시이벤트 전문 업체 퍼니기획과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운스 대형풀장, 미끄럼틀, 깡통기차를 설치해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정안마을은 숙박, 음식 체험 등 전통적인 농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고유의 매력을 살린다.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야채볶음밥, 짜장밥 등 간편한 음식 체험도 선택 가능해 하루 일정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장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정안마을은 올해 충북도 체험마을 평가 프로그램의 다양성, 편의시설, 숙박, 음식서비스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으며'백미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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