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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오른쪽 첫 번째이 최근 노인·장애인시설 현장 방문 복지현안을 청취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8일 정읍시에 따르면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이 최근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정읍시립요양원, 정읍시복지관 등 관내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설 이용자의 불편함을 세심히 점검하고,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 국장은 시설별로 노인·장애인의 이용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나 새롭게 발굴할 시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사업, 무료 경로 식당,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의 운영상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응 체계 마련도 당부했다.
김행숙 국장은 "일선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애쓰는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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