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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강원도학원연합회가 성금 605만 5000원을 기탁하며 연대의 뜻을 전한 데 이어 영덕군 4-H본부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글로벌비전 경북지역위원회는 4000만 원 상당의 테팔 전기그릴 800세트와 락앤락 그릇 800세트, 수건 800장을 기탁하며 생활 기반을 잃은 이재민들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정성과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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