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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관내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천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대학교 몽골,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40여명은 각원사와 홍대용 과학관 등 천안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문화대학교 재학생 40여명은 천안박물관 및 천안 삼거리주막, 뚜쥬루 등 다양한 코스를 둘러보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지역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천안을 깊이 있게 알릴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천안의 관광 매력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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