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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7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최근 저소득층 민원인의 외부 화장실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창고를 청소한 뒤 내부 화장실로 신축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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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2024년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사업 물량을 배정받았다.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진심 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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