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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경로당의 노인분들과 사전 준비된 재료로 '인절미 크림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팥빙수를 즐겨 먹는 편인데, 고급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었고 손녀 같은 학생들이 일대일로 친절하게 알려줘서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만들어 온 인절미 마들렌을 선물로 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BLISS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할머니들과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줘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BLISS 동아리는 2024학년도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재능 기부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자율 동아리로 이번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더 활발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용하 외식조리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주변에 나눔을 통해 얻은 따뜻한 마음이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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