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위·대장 소화기센터 확장…내시경·간담췌 진료도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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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병원, 위·대장 소화기센터 확장…내시경·간담췌 진료도 '원스톱'

내시경클리닉·간담췌클리닉 동시 개소

  • 승인 2026-04-01 17:3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선병원
대전선병원이 소화기센터를 확장하고 내시경클리닉과 간담췌클리닉을 새롭게 개설했다.  (사진=대전선병원 제공)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4월 1일 소화기센터를 확장하고, 산하에 내시경클리닉과 간담췌클리닉 2개 전문 클리닉을 동시 개소했다. 이번 확장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전문의가 새롭게 부임하면서 추진됐다.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는 기존 위·대장 내시경 중심의 진료 체계를 고도화해 고난도 시술·치료까지 아우르는 소화기 전 영역 원스톱 진료를 실현한다.

내시경클리닉은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용종 절제 등 소화기 검진·진단을 전담한다. 증상이 있는 환자와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에 초점을 맞추며, 이상 소견 발견 시 간담췌클리닉과의 즉각적인 연계 진료가 가능하다.

간담췌클리닉은 다양한 시술 경험을 갖춘 전문의 합류를 계기로, ERCP를 포함한 담석 제거, 담관염 치료 등 간담췌 질환 전반의 고난도 시술을 담당한다.

내시경클리닉에서 검진 중 담석이나 담관 이상이 발견되면, 같은 센터 안에서 간담췌클리닉의 전문 시술로 바로 연계할 수 있다. 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할 필요 없이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것이 이번 소화기센터 확장의 핵심이다.

남선우 대전선병원장은 "이번 소화기센터 확장은 '중증·응급 전문 지역 거점'이라는 대전선병원의 비전을 소화기 영역까지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소화기 질환으로 대형 병원을 찾아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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