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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AI와 함께하는 상상체험버스 여행 |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인공지능(AI)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험은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보안의 성(AI로봇 코드K, AR 스마트 패드, 코딩로봇 알버트)사이버 마을(어트랙션, 가상드론, 무인정보단말기) 정보의 숲(일체형VR, AI포토존 키오스크, XR스포츠, 홀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을 말로 설명했더니 AI가 멋지게 그려줘서 신기했어요!라며 눈을 반짝였다"며 "VR 안경을 쓰니까 진짜 동물원에 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AI를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기술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교육청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된 이번 활동,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에 이러한 창의적 체험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 해 본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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