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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수준별 학습을 위해 초급반, TOPIKⅠ반, TOPIKⅡ반 총 3개 반으로 구성돼 운영됐으며,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 한국어능력시험 대비까지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수업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학습에 임했고, 그 결과 한국어 실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언어는 지역사회 정착의 가장 중요한 기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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