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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는 탄천면 24개 마을에 생닭 15마리씩을 정성껏 전달했다.
박재규 협의회장 및 심원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천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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