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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선옥수 섬마을 선생님 어울림 한마당'은 농부가 옥수수를 한 알씩 심고 정성껏 키우듯 섬 지역 교사들이 섬마을 아이들을 세심하게 가르치고 돌보는 노고에 감사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지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교사 TF팀을 구성, ▲북적북적 랜선 북카페 읽걷쓰 루틴 챌린지 ▲교사 사진 공모전 ▲축하 공연 및 개회식 ▲마음 돌봄 나들이 ▲연극 공연 '속풀이 한마당' ▲푸드 테라피 '교사 맛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섬마을 선생님들이 이번 축제로 연대감을 형성하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사전·사후 활동까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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