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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총 450만 장, 270억 원 규모의 입장료 할인권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 문화복지 정책이다. 아울러 많은 국민이 다양한 영화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공간주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일(화요일~목요일)에는 10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3000원의 저렴한 가격의 영화관람 혜택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할인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영화관람의 기회를 누리고, 다양한 영화의 매력을 경험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공간주안은 인천 유일의 다양성 예술영화관으로, 지난 2007년 개관 이후 꾸준히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상영하며 인천 지역의 영상 문화 발전과 문화 접근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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