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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모습. 동부교육청 제공 |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51개 초·중학교 348팀 4666명이 참가해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피구, 킨볼 종목별 실력을 겨뤘다.
동·서부 각각 40개 초·중고 총 134팀(동부 65팀, 서부 69팀)이 입상했으며 입상 팀과 지도교사에는 교육장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입상팀은 9월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종목별 1위 팀은 전국 대회 규모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에게 건강 증진과 협동심,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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