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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면 적십자봉사회 봉사 모습 |
이날 봉사에는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피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으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껏 구슬땀을 흘렸다.
정순자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수해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행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김장 나눔, 세탁 봉사, 난방유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KBS충남 방송팀이 취재해 봉사의 의미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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