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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재향군인회 제공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
이날 활동으로는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오염된 농기자재·농작물 잔재를 치우는 등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했다. 여성회원들도 앞장서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운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것이 재향군인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곳에 향군이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보훈 가족 가사 돕기 봉사활동, 현충원 태극기 꽂기와 정화 활동,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안보의식 고취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든든한 지역사회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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