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500여 명 동참, "복구 지원"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3500여 명 동참, "복구 지원"

시민·공직자·군·경·타지자체 한마음… 일상 회복에 속도

  • 승인 2025-07-29 07:08
  • 수정 2025-07-29 08: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 12일간 3500여 명의 손길이 모이며 일상 회복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6일부터 20일까지 서산 전역에 578㎜의 폭우가 쏟아졌고, 특히 17일 하루 동안만 438.9㎜, 시간당 최대 114.9㎜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등 유례없는 호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28일까지 자원봉사자, 시청 직원, 군부대, 경찰 등 3,500여 명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자원봉사자 및 사회단체 1100여 명, 시청 직원 1000여 명, 군부대 700여 명, 경찰 580여 명이 힘을 보탰고, 금산군청, 청양군 자율방재단, 국가철도공단 등 타 지역 기관의 참여도 더해졌다.



복구 인력들은 침수된 주택과 상가에서 가전 및 가구를 정리하고, 쓰레기 수거와 청소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장비 접근이 어려웠던 개심사에는 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직접 투입돼 토사 정리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현장을 누비며 피해 조사 및 민원 응대에 나섰으며, 21일부터는 민생 지원금 접수 업무까지 병행하면서도 피해 주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잊지 않았다.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물품 기부와 각계각층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체계적인 복구 계획과 민생 대책을 바탕으로 신속한 정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택이나 가족이 피해를 입은 분들도 많았을 텐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복구에 나서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일상이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일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면서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2. 'CTX 세종 노선' 촉각...2~3개 정류장 확보 쟁탈전
  3. 총경 승진도 저조한데 경정 이하 승진도 적어… 충남경찰 사기저하·인력난 심각
  4.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통과 시 매년 9조 6274억원 더… 충남도, 특별법 원안 반영 TF 회의
  5. 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주도 '성장엔진' 기대"
  1. "대전·충남 통합 때 권역별 인사교류" 장동혁 발언에… 교육계 "통합 취지 무색" 반발 여전
  2. 민주당 충남도당 "행정통합, 반드시 성공할 국가적 과제"
  3.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 개소... 관광 핵심 거점 기대
  4. 세종시 보건복지국, 6개 복지 기관과 업무 협업 강화
  5. 대전시, 16일 6시부터 초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헤드라인 뉴스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통합시 4년간 20조 지원, 서울시 준하는 지위 부여"

정부가 대전·충남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재정지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과 지위 부여, 2차 공공기관 이전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최은옥 교육부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문신학 산업부 차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개최하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시 부여되는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을 올..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尹 체포방해 1심 징역 5년…"일신·사익 위해 경호처 사병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작년 1월 3일 대통령경호처 직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유죄로..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 CTX' 완공 로드맵 가시권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광역급행철도(CTX)의 완공 로드맵이 2026년 조금 더 가시권에 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 평가 항목의 등의 결정내용을 공고하면서다. 지난해 11월 CTX 민자적격성 검토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 성격이다. 다음 스텝은 오는 2~3월경 전략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 제출과 공람 및 주민의견 수렴으로 이어진다. 최초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DL(대림)이엔씨 외 제3자 사업자 공모 절차는 올 하반기를 가리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면, 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대전·세종·충남, 올 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