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 폭염 예방 물품 전달 등 무더위 속 따뜻한 공동체 소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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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폭염 예방 물품 전달 등 무더위 속 따뜻한 공동체 소식 잇따라

어울림행복마을학교 운영부터 중복 맞이 행사 등 어르신 복지까지 '온기 가득'

  • 승인 2025-07-30 07:29
  • 수정 2025-07-30 09: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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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노인회장 월례회의 및 선풍기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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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영탑3리 중복맞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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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생들의 서산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방문 모습.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7월 29일 하루 동안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무더위를 녹이고 있다.

이날 대산 어울림 행복마을학교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대산읍의 현황과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소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 체험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적십자봉사회는 7월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는 한편, 하반기 주요 일정과 계획을 공유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의 활동에 지역민의 감사가 이어졌다.

어르신 복지를 위한 활동도 활발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는 마을별 노인회장 월례회의가 열려 8월 중 운영계획과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 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선풍기도 함께 전달돼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산읍 영탑3리에서는 중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자리가 마련됐다. 마을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시원한 환대 속에, 무더위를 잊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대산읍은 폭염에 취약한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현장에 함께한 담당자들은 "작은 손길이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돌봄 의지를 밝혔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행정과 공동체가 하나 되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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