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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한수원 제공 |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ERP(전사적 자원 관리),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드림즈, 컨트롤에프㈜, 캣벨컴퍼니㈜, ㈜브레인벤처스, ㈜잉클, 우짜 등 총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화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되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수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구축된 △AIoT 기반 방사능 재난안전 대피경로 안내시스템 △수력·양수발전 AI 모듈 개발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 가로등 앱 서비스 개발 등 여러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박성호 한수원 AI혁신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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