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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한우협회 폭우 피해농가 기부 |
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으로 한우 우족탕 1516팩(총 1000만원 상당)이 수해 피해 이재민 급식에 활용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침수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의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톱밥 118톤(총 3894만원 상당)을 8월 6일까지 총 9대의 차량(1대당 24톤 분량)을 활용해 각 농가에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박건순 예산군지부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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