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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산시가 시청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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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산시가 시청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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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산시가 시청 공무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8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각 부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총감독인 류재현 감독이 직접 축제 기획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류 감독은 이날 발표에서 올해 축제의 주제인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중심으로, 해미읍성이라는 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한 시간여행형 콘텐츠 구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통재현을 넘어, 역사와 기술,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통합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쇼 ▲ 조선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전통체험 존 ▲ 풍력·태양열 등을 체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존 ▲ 온 가족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쉼터 ▲ 인기가수 축하 공연, EDM 파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야간 공연
류재현 총감독은 "이번 설명회는 공무원들이 축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각 부서별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진번 (재)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해미읍성축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남도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서산시의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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