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딸기 농가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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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딸기 농가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성료

  • 승인 2025-08-01 13:1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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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투베리농원 선진지 견학./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 딸기연구회 등 딸기 재배 농업인 30명이 최근 전남 장성·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대의 선진 육묘 재배 포장지와 농업기술센터 등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견학은 지역 농업인이 선진 농업 현장의 육묘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함평군 재배 여건 적합한 영농 방식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농업인은 ▲장성군 진원면 삽목 육묘 포장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첨단 실증시험 포장 ▲순창군 금과면 유인 육묘 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육묘 방식과 관리 기술을 배우고 딸기 재배 농업인 간 경험을 공유하며 영농 역량을 강화했다.

장성군에서는 고온기 삽목 육묘 시 생육 안정화 방안과 잎 작업,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요령 등 재배 기술 중심의 현장 교육이 이뤄졌으며 순창군에서는 유인 육묘 재배법과 화아분화 촉진 방법 등 기술 설명이 진행됐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수확 로봇, 다단 재배, 공중 삽목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견학하며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 농업인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육묘 방식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과채류 타이벡 시범사업 ▲꿀벌 소실 대응 꿀벌 대체 화분 매개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딸기묘 생산과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보급과 현장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기술 보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평=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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