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관기관 협력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유관기관 협력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

장애학생 초등 예비학교 확대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역량 제고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 승인 2025-08-04 12: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산교육'을 목표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한다.

특히 장애학생, 학교 밖 청소년,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초등 예비학교를 작년보다 11곳 늘어난 총 3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산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 마을활동가 배움터 연수를 총 4회 실시한다.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도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손해배상 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비도 늘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서는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와 부산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 진로교육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진로체험처 발굴, 진로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을 돕기 위해 협의회 운영, 맞춤형 컨설팅,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등을 지원해 센터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강]설명절 허리·다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2.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3. 대전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올해도 이뤄지나... 60% 한도 2000만원서 3000만원 상향 검토
  4.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5. 이주 작업 한창 장대B구역 '빛이 머무는 순간' 헤리티지 북 발간
  1. 대전·충남 통합 변수...충청광역연합 미래는
  2.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3. 규모만 25조 원…대전·충남 통합 지자체 금고 경쟁구도 주목
  4. '왼손엔 준설 오른손에 보전' 갑천·미호강, 정비와 환경 균형은?
  5. 전남 나주서 ASF 발생, 방역 당국 긴급 대응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 행정통합 주민투표 행안부에 요청

대전시가 11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주민투표'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만든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기존 대전시와 충남도가 논의해 국민의힘이 발의한 법안에 담긴 정부 권한·재정 이양이 대폭 사라지면서 행정통합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며 시민의 의견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분권의 본질이 사라지고 정치 도구와 선거 전략으로 변질해 행정통합이 충분한 숙의 과정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번갯불에 콩 볶듯 진행하는 입법을 즉각 중단하고, (행정안전부는) 주민..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재건축 바람 부나… 곳곳에서 사업 추진 본격화

대전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선 단지가 있는가 하면,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대단지 아파트도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6일 재건축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대전 대덕구 법동 281번지 일원, 면적 2만 7325.5㎡ 규모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존 삼정하이츠타운 아파트 총 13동 468세대를 허물고, 총 6개 동 615세대를 짓는다. 사업장..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뛰는 명품 '동서 트레일', 2026년 512km 완성

걷고 뛸 수 있는 트레일(자연 탐방로)이 2026년 동서 구간으로 512km까지 확대·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동서 트레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한 2026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난해 17개 구간(244km)에서 약 2배 이상 확대된 32개 구간에 걸친 총 512km. 신규 코스에는 충남 태안(2구간)과 서산(5구간), 홍성(10구간), 경북 봉화(47구간) 및 분천(51구간) 등이 포함됐다. 각 구간에 거점 안내소도 설치한다. 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