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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홍보 카드뉴스./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탄생한 '부션'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최종 30여 개의 본선 진출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최종 수상작은 8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 투표는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션'의 본선 진출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션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투표 기간인 20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투표 화면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김형진 대변인은 "부션이 본선에 진출한 것은 시민과 교육 가족의 관심 덕분"이라며,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 부산교육의 메시지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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