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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15억 원의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경기 침체 등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고려해 추가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중소기업의 경영회복 및 창업성장 지원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 현재 영업 중인 중소기업(법인기업 제외)이 대상이다. 최대 2억 원 이내의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율은 1% 이내이고,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이번 협약자금은 8월 4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보증드림 앱, 케이뱅크를 통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양필환 이사장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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