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수임무유공자회 수해복구 봉사활동 |
5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에 따르면 이번 수해 복구 작업은 전국 지회 회원 약 10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삽교읍 일대의 토사 유입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정리 등의 현장 지원을 펼치며 피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신보선 예산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그 정신을 지역사회에서도 실천으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 단체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주저 없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는 물론, 환경정화와 각종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