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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사랑의 밥차 호우 피해 봉사 사진 |
5일 군에 따르면 라이온스 협회는 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으며, 회원들은 삽교읍 성2리 일대의 침수된 비닐하우스를 찾아 토사 제거 및 비닐 수거 작업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충남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이 새벽부터 예산으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이번 활동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일조했다.
한철희 총재는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주시고 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군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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