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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04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은 인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로봇에 대한 흥미를 확대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로봇제작반 기초(1~3학년) ▲로봇제작반 심화(4~6학년) ▲로봇코딩반 기초(1~3학년) ▲로봇코딩반 심화(4~6학년) ▲로봇인공지능반(2~4학년)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로봇타워 교육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7주간 진행되고, 수료식에서 교육생이 직접 만든 로봇 등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1일(월) 9시부터 29일(금) 오후 5시까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접수한다.
인천 TP 관계자는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은 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시연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이번 교육을 통해 로봇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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