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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가 5일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이 마련한 위문편지와 생필품을 올 여름 수해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사진=범죄예방위 대전지역협 제공) |
행사에는 안성희 대전지검 형사1부장검사, 성예지 소년전담검사, 형남순 회장, 조남영 범죄예방실장, 박태권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한국청소년 육성연맹을 통해 라면, 생수, 칫솔·치약 등 약 170만 원에 달하는 생필품을 수재민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형남순 회장은 "이번 행사가 대전지검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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