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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 |
이번 캠프는 예산 국제화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어캠프에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관내 교사 총 10명이 함께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어휘 활동, 문화 체험, 프로젝트 기반 수업 등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배우고 있다.
특히 놀이와 협업 중심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격려차 캠프장에 방문한 김은경 교육과장은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도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이 캠프는 단지 영어 단어를 익히는 자리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국제화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실질적인 언어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중등 단계의 해외 어학연수, 글로벌 프로젝트 연계 활동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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