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합병원 이사장과 교회담임목사의 협약식 |
7일 종합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이정숙 예산종합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전상호 경영총괄본부장과 장준태 예산제일교회담임목사 및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병원협약서를 통해 제일감리교회 신도, 가족 등의 건강증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지정병원 협약에 따라 종합병원은 교회 신도들에게 건강보험 진료, 암 검진 본인부담, 채용신체검사, 종합검진, 각종 예방 접종시에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예산제일감리교회 주관 행사 때 요청시 응급환자에 대한 구급차 배정 및 응급진료, 질병 예방교육 및 건강증진관련 강의 등의 지원하기로 했다.
예산종합병원은 2009년부터 충남도 소재의 행정기관, 기업체, 노인요양시설, 조합 등과 지정병원 협약을 추진해 충남도청, 예산군청, 예산소방서, 노인요양원 등 112개 기관 · 단체 및 복지시설 등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숙 이사장은 "예산군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정병원협약 추진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도내 기관, 단체, 기업체, 복지시설 등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