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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 원도심 보물찾기. |
체험 프로그램은 ▲꿈씨 시계 및 에코백 만들기 ▲수제 탁주 빚기 ▲청귤에이드와 꿈돌이 아이스크림 크로플 만들기 ▲꿈씨 키링 만들기 ▲호롱불 만들기 ▲대형 터프팅 체험 ▲부채 및 손수건 그림그리기 ▲대전 지역 작가와 함께 나만의 대전 이야기를 만드는 문학 활동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현재 공식 온라인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전체 모집 인원의 20%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접수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체험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대부분의 체험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작가와 함께하는'대전愛 이야기꽃을 피우다'문학 프로그램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과 별도로 원도심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특별 SNS 이벤트도 열린다. 대흥동성당, 옛 충남도청사 등 대전 원도심 명소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은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대전사회혁신센터 #원도심보물찾기 #대전0시축제)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현장 접수처에서 확인 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유리 풍경 만들기 체험과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0시 축제를 찾는 분들을 위해 정성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커먼즈 필드 대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직접 만든 작품과 함께 멋진 추억을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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