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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모습 |
이번 교육은 청소, 도로관리, 산림녹지 등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조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해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지난해부터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반기마다 4회, 총 12시간에 걸쳐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호선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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