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 농협·기업체 릴레이 기부… 수해 주민, 취약계층에 전달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지곡면, 농협·기업체 릴레이 기부… 수해 주민,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트랜시스, 지역아동센터·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쌀 기탁

  • 승인 2025-08-12 12: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812084019
서산시 지곡면 릴레이 기부 활동 모습.
clip20250812084038
서산시 지곡면 릴레이 기부 활동 모습.
충남 서산시 지곡면(면장 장욱순)이 지곡농협(조합장 유우식)과 기업이 손잡은 릴레이 기부로 수해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11일 지곡면은 관내 소재 '행복한 꿈'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배창호)에 1kg 쌀 46포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충남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서해안에서 진행한 하계휴양회 행사에서 지곡농협으로부터 받은 찬조 쌀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20가구 ▲'우리동네 나눔가게' 한부모 가정 14명 ▲'사랑의 반찬배달' 독거노인 8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도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곡농협이 트랜시스의 하계휴양회를 격려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제공한 쌀이, 다시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선순환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현대트랜시스 한 관계자는 "지곡농협의 뜻깊은 찬조가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욱순 서산시 지곡면장은 "농협과 기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주민과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릴레이 기부는 농협·기업·지자체가 함께 손을 맞잡아 이웃 돕기에 나선 사례로, 지곡면 전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2.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3.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공개
  4.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산업재해 잇따라… 보령 앞바다 침몰어선 수색도 나흘째
  5. [월요논단] 충청권 희생시켜 수도권 살리려는 한전 송전선로 철회하라
  1. 항공·관광·고교 교육까지…충청권 대학 지산학관 협력 봇물
  2. 대전시 무형유산 초고장·국화주 신규 보유자 탄생
  3. [건강]팔 안 들리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 구조 바꾸는 치환술
  4. '수학문화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새로운 문화로' 수리연 정책 포럼 성료
  5. [건강]반복되는 사레, 사망 초래할 수 있는 연하장애의 위험신호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여야 대표의 극적 합의 없이는 이와 관련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통합 대의에 동의한다면 한 발씩 양보해 극적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야 견해차가 크고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6·3 지방선거 앞 정략적 셈법이 개입하면서 합의에 다다를지는 미지수다. 3월 국회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대구경북(TK) 특별법을 패키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당은 국힘이 대전충남도 TK..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여야 정당과 출마 예정자들이 6·3 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당에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출마 예정자들은 후원회를 차리면서 조직 정비와 함께 공약 구체화에 나서는 등 다가오는 경선 대비에 총력전을 나섰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공천에 앞서 갈등과 신경전도 표면화돼 지선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우선 여야 대전시당은 공천관리위원회를 가동해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들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최근 첫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올릴땐 빠르게, 내릴땐 천천히" 대전시민들 주유소 불신하는 이유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전쟁 여파로 대전지역 유류가격이 일주일 사이 300원 안팎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판매가격이 빠르게 인상돼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주유소 가격 인상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도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하면서 기름값 고공행진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기름값 상승폭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달 28일 리터당 1677.81원이던 대전 휘발유 평균 가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