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 농협·기업체 릴레이 기부… 수해 주민,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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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농협·기업체 릴레이 기부… 수해 주민,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트랜시스, 지역아동센터·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에 쌀 기탁

  • 승인 2025-08-12 12: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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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릴레이 기부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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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릴레이 기부 활동 모습.
충남 서산시 지곡면(면장 장욱순)이 지곡농협(조합장 유우식)과 기업이 손잡은 릴레이 기부로 수해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11일 지곡면은 관내 소재 '행복한 꿈'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배창호)에 1kg 쌀 46포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충남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서해안에서 진행한 하계휴양회 행사에서 지곡농협으로부터 받은 찬조 쌀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20가구 ▲'우리동네 나눔가게' 한부모 가정 14명 ▲'사랑의 반찬배달' 독거노인 8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에도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곡농협이 트랜시스의 하계휴양회를 격려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제공한 쌀이, 다시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선순환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현대트랜시스 한 관계자는 "지곡농협의 뜻깊은 찬조가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욱순 서산시 지곡면장은 "농협과 기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에서 주민과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릴레이 기부는 농협·기업·지자체가 함께 손을 맞잡아 이웃 돕기에 나선 사례로, 지곡면 전역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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