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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보령권지사가 13일 서산시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
이번 전달된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서산권지사와 보령권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K-water의 매칭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서산권지사는 지난 7월에도 보령권지사 등과 합동으로 3차례에 걸쳐 피해 가정 생활공간 정리 지원과 필수 생활용품 전달 활동을 펼치면서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정영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서산권지사장은 "예기치 못한 갑작스럽고 극심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보령권지사는 충남 8개 시·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산권지사는 서산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대산 석유화학단지 산업용수 생산·공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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