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교육은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외수입 운영 방향과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직무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세입관리, 과태료 및 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시연을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사례에 기반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숙련도는 시 세입 및 행정 신뢰성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