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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꿈꾸다" 서산시 항공서비스 진로 인성 캠프 운영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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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꿈꾸다" 서산시 항공서비스 진로 인성 캠프 운영 사진 |
13일 한서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2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항공서비스 직무 체험, 모의 기내 서비스 실습, 위기 상황 대응 훈련,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과 인성을 함께 키웠다.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항공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1회당 38명의 학생이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4주차에 걸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진로 인성 캠프 참가 학생들은 항공서비스 현장의 실제 업무를 경험함과 동시에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 등 인성 교육을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하늘을 꿈꾸다' 프로그램은 서산교육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지역 대학, 전문 교육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진로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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