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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
2025년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보호자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체육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아이들이 센터에서 활동하며 그린 그림과 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영길 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체육활동과 작품전시회를 통해 연합과 친교를 이루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령시에는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18세 미만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이자 꿈을 키워가는 터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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