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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의 수해지역 치안활동 |
이번 활동은 경찰관들이 수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침수 가옥, 농경지 등 범죄 취약지를 점검하고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에게 절도·사기 등 2차 피해 예방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 불안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수집한 불안요소와 건의사항을 토대로 순찰 경로와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야간 취약시간대에는 경찰, 자율방범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순찰 활동과 신속한 치안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양효 서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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