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홍성군, 중국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한 '미니 운동회'로 유대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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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홍성군, 중국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한 '미니 운동회'로 유대감 강화

  • 승인 2025-09-14 11:06
  • 신문게재 2025-01-04 3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홍성군, 중국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한 '미니 운동회'
홍성군에 거주하는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7월 26일 홍성군 올리브재가노인지원센터 강당에서 '미니 운동회'를 개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가족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운동회에는 총 22가족, 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운동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운동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숨은 그림찾기에서는 숨겨진 그림을 찾는 재미를 만끽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예상추 못한 선물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세계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탈리아의 '보치아'는 전략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놀이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캄보디아 전통놀이 '엉꾼치기'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었으며, 신발던지기는 단순하지만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웃고 대화를 나누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성군가족센터의 자조모임 담당자는 "내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앙나리 명예기자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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