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우즈베키스탄 전통 카페트, 문화와 역사를 짜다

  • 다문화신문
  • 부여

[부여다문화] 우즈베키스탄 전통 카페트, 문화와 역사를 짜다

고가의 카페트, 벽에 걸어 장식품으로 사용

  • 승인 2025-09-14 11:26
  • 신문게재 2025-01-04 2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김별 1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카페트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카페트를 바닥에 깔기도 하고, 때로는 벽에 걸어 장식품으로 사용한다. 특히 고가의 카페트는 그 아름다움 때문에 벽에 걸어두는 경우가 많다. 카페트는 양, 낙타, 염소 등의 동물 털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짜며, 다양한 꽃과 동물 모양을 여러 색소로 염색해 만든다. 이러한 전통 방식 덕분에 카페트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색이 변하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김별 2
우즈베키스탄의 손으로 짠 카페트는 그 정교함과 품질로 유명하다. 현대에 들어서는 기계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손으로 만든 카페트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집의 크기에 맞춰 카페트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김별 3
이러한 전통 카페트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다. 손으로 직접 짠 카페트는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며,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카페트는 단순한 실용성을 넘어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김별 4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카페트는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문화와 역사를 담고 있는 예술 작품이다. 이러한 카페트는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문화유산으로, 그 정교함과 품질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카페트는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가치를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로 남을 것이다.
김별 명예기자 (우즈베키스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역 유흥가 '아가씨 간판' 배후 있나? 업소마다 '천편일률'
  2. '아산콜버스' 시범 운행 돌입
  3. '아산시 이통장 한마음 대회' 성료
  4.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접수
  5. 아산시의회-영등포구의회,자치발전 교류 간담회
  1. 아산시, 북부권 키즈앤맘센터' 건립 사업 '순항'
  2.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어디서든 걸을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3. 728조 예산전쟁 돌입…충청 與野 대표 역할론 촉각
  4.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 "자연과 함께 일상 속 피로 내려놓길"
  5.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행사]가을 도심 산행의 매력 흠뻑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 선정될까…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목표 사활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 선정될까…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 목표 사활

국토교통부가 2월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를 지정한 데 이어 12월 추가 지하화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대전역 철도입체화 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국토부 선도지구에 대전이 준비한 두 사업 중 대전 조차장 철도입체화 사업(약 38만㎡)만 선정됐지만, 이번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도 지하화 대선 공약과 해당 지역 개발 여건 강화 등으로 대전역 철도입체화사업(12만㎡)이 반영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1월 '철도 지하화 및 통합개발 특별법'을 제정한..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 캠핑의 열정과 핼러윈의 즐거움이 만나다
[꿀잼대전 힐링캠프 2차] 캠핑의 열정과 핼러윈의 즐거움이 만나다

늦가을 찬바람이 부는 11월의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도 캠핑을 향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중부권 대표 캠핑 축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캠핑 가족들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시와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벤트로 1~2일 양일간 대전 동구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캠핑 역시 전국의 수많은 캠핑 가족들이 참여하면서 참가신청 1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행운을 잡은 40팀 250여 명의 가족들은 대전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 4일 '2026년 728조 정부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를 찾아 2026년 정부 예산안 편성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이 대통령은 국회의 예산안 심사 개시에 맞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편성의 당위성 등을 설명한 후 국회의 원활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8월 29일 전년도(673조 원) 대비 8.1% 증가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슈퍼 예산안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지출 증가율(8.1%)은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연구·개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