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계룡시 중학생, 디저트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

  • 다문화신문
  • 계룡

[계룡다문화] 계룡시 중학생, 디저트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

  • 승인 2025-09-14 11:23
  • 신문게재 2025-01-04 3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계룡시 중학생, 디저트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1
계룡시가족센터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 트래블 인 디저트'를 8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디저트를 만들며 문화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기로 구성됐으며, 각 회기마다 다른 나라의 디저트를 만드는 활동이 포함됐다. 첫 회기에서는 영국의 과일생크림 케이크, 두 번째 회기에서는 그리스와 중동의 피타브레드 샌드위치, 세 번째 회기에서는 일본의 모나카, 마지막 회기에서는 미국의 오레오아이스박스케이크를 만들었다.

계룡시 중학생, 디저트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2_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디저트를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다양한 나라들이 이해가 잘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 (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울진군 임업사관학교 입학식
  2.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 어르신 복지 증진 맞손
  3. 천안법원, 허위 보조금 신청한 60대 남성 '벌금 500만원'
  4. "함께하는 한 끼, 이어지는 우리"
  5. 음악의 감동과 배움의 열정으로, 어르신 삶에 새 활력을!
  1. 당진 173㎜ 홍수주의보 해제…산사태 주의보 '계속'
  2. 백석문화대, 충남형 계약학과 공유·협업 워크숍 개최
  3. 아산시,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 '중이 없는 회의 개최
  5. 연암대, LG와 함께하는'2025 LG Day'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5~6학년부 예선

  •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