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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백석5지구 사업지구 내 도로개설 공사 추진으로 인해 한들1로와 연결되는 기존 통행로가 폐쇄되면서 발생한 차량 이동·통학 및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폐쇄 구간의 대체 통행 경로 검토, 공사 완료 이후의 보행 환경 변화, 현장 점검을 통한 개선 대책 마련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노종관 의원은 "임시 보행자 통로를 정비해 통학로를 개방하고, 평일 통학 시간에 보행 안전요원을 배치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며 "학부모와 학교 측에 공사 진행 상황이 신속·정확히 전달되도록 협조를 바라며,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공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공사 현장 변화와 협조 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며 학생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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