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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교육 사진 |
교육을 진행하는 (사)한국전통주연구소는 199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전국의 가양주 보존·재현 활동 및 우리술 연구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2024년에는 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전통주 교육과 발효문화 확산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은 총 8회로 회당 4시간씩 진행되며, 1~2주차는 이론, 3~7주차는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후 한 달간 숙성 과정을 거쳐 8주차 수업으로 마무리된다.
교육 장소는 예산군 예산읍 산성천길 7에 위치한 한국전통주연구소이며, 모집대상은 성인 24명(예산군민 또는 예산군 소재지 직장인)으로 참가자는 1인당 5만 원의 재료비를 부담해야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되며,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전통 발효 문화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 중심의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와 공동체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전통주연구소 방문 또는 이메일(ktwine1999@naver.com)을 통해 8월 29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주연구소 홈페이지(www.ktwine.or.kr) 및 전화 문의(041-333-861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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