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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사전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예산학교와 제안 실습 과정을 수료한 중고등학생 13개 팀, 50명이 참가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예산정책이 발표됐다.
현장 심사 결과 봉사시간을 천안사랑카드와 연동된 포인트로 전환·사용하는 정책을 제안해 '상송상청'팀이 대상을 받았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임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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