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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가 풍전저수지 둘레길 현장 점검 의정 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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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가 풍전저수지 둘레길 현장 점검 의정 활동을 펼쳤다. |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책로 및 시설물 상태, 안전 요소, 동선 등을 면밀히 점검하며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보완 사항으로는 조경을 통한 그늘 조성, 화장실과 쉼터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시됐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풍전저수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둘레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총 길이 5.3km의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포함하며, 오는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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