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곳 선정

  • 전국
  • 충북

음성군,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4곳 선정

자율개발 3개소·종합개발 1개소…3년간 최대 10억 투입
농촌 자율성 기반 사업 추진, 지속 가능 마을 발전 견인

  • 승인 2025-08-19 10:45
  • 수정 2025-08-19 10: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개발과 공동체 역량 강화에 새로운 동력이 기대된다.

군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자율개발사업 3개소(생극면 생2리·소이면 충도1리·음성읍 사정1리)와 종합개발사업 1개소(금왕읍 용계2리)를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부로 지방 전환(이양)사업이다.

앞서 군은 2월 음성명작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마을만들기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한 뒤 7개 마을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어 6월에는 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신청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실사를 진행, 예비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마을별 당면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종 심사는 이달 13일 대면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단은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적정성, 창의성, 마을 자원과의 연관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에는 2026년부터 3년간 사업비가 투입된다.

자율개발사업은 마을당 총 5억 원, 종합개발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로, 시설 개선과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과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촌 마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3.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1.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2.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3.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4. 이병도표 '교권보호관' 출범 초읽기… 교권침해 대응체계 막바지 정비
  5.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