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괴산지역 곳곳서 사랑 나눔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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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괴산지역 곳곳서 사랑 나눔 가득

  • 승인 2025-08-19 12:0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감물면 새마을회 취약계층에 음료 500박스 기탁
감물면 새마을회가 18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 50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괴산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이 펼쳐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의종)가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따뜻한 한 끼'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의체는 이날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해분) 회원들과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20곳의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해 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나눔 행사에 면내 동양반점 한현수 대표가 탕수육 20인분을 후원해 반찬 나눔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18일에는 감물면 새마을회(회장 이청수·정남수)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음료 500박스를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이번 음료 기탁 외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 복지향상에 기여해 오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감물면은 이날 기탁받은 음료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해줄 계획이다.

괴산에서는 이름 없는 기부자들의 온정도 펼쳐졌다.

19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300만 원의 성금을 불정면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자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정면에 지정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전한 것이다.

그는 이름과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정면은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16일에는 예고 없이 괴산소방서 119안전센터에 커피 50잔이 배달됐다.

커피 주문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민생지원금을 뜻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 부모님께서 구급차를 몇 번 이용하셔서 작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말을 배달원을 통해 남겼다.

대원들은 이날 익명의 기부자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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